면역력 높이는 방법과 음식 정보

면역력 높이는 방법과 음식

면역력 높이는 음식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외출이 줄어 운동량이 부족하고, 잦은 연말 모임 등으로 과음과 과식이 이어져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죠. 특히 이번해는 코로나 19까지 더해져 우리의 건강을 더욱 위협하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죠.

 

면역력을 올려보아요

인체의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면역을 손상시키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해요. 우리 몸의 면역을 손상시키는 주범은 스트레스와 과로, 잘못된 식생활이에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체계에 혼란을 일으켜 결국 면역을 떨어뜨리게 하죠. 또한, 과식과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식생활도 면역을 떨어뜨리는 주범이에요.

과식이 면역을 저하시키는 사실이 여러 실험으로 입증됐죠.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은 인체의 항산화 능력을 떨어뜨리고, 단백질, 아미노산의 결핍은 혈액, 백혈구를 부족하게 만들어 면역 저하를 일으킨다 해요. 또한, 잦은 음주와 흡연도 면역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죠.

그래서 면역을 높이려면, 첫째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는 거에요. 둘째는 운동과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죠.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운동은 자기 몸에 적당한 중강도의 수준이에요.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중강도 운동을 매일 1시간 이상 하는 것이 제일 좋고 규칙적인 것이 최고로 좋아요. 그렇다고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는 곤란하겠죠. 오히려 기력을 더 소진하는 결과를 낳게 되죠.

따라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몸이 조금 나아지면 가벼운 산책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자기 체력에 맞게 운동량을 조절해야 하는 거죠. 또한, 복식호흡, 단전호흡은 폐활량, 산소 호흡량을 늘려 면역을 올릴 수 있어요. 셋째는 완전 곡류, 채소 위주의 식사와 적절한 영양식으로 소식하는 거죠. 완전 곡류(현미잡곡밥)와 채소, 과일을 먹으면 항산화 능력이 증진돼요. 또한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적절하게 잘 섭취해야, 즉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면역세포가 충분히 만들어지죠. 그렇다고 과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과식은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세포를 손상시키고,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겠죠.

 

우리 몸은 밤에 수면을 하면서 회복되는데, 곧 숙면은 면역을 올려주지만 숙면이 부족하면 반대로 면역이 떨어져요. 이렇듯 인체의 면역력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어요.

 

요약하면,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은 혹독한 겨울철에는 유해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와 관리가 필요하겠죠?

 

매일 일기 예보를 확인해 미세 먼지가 있는 날에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해요. 귀가 후에는 공기 청정기를 틀어서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피부와 기관지를 정화하는 시간을 갖어야 겠죠. 미세 먼지가 없는 청정한 날에는 2시간마다 한 번씩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요.

둘째로,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죠. 지나친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는 우리 몸의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해요. 이 경우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요. 따라서, 정기적인 실내 환기와 함께 하루에 1.5리터 이상 물을 마셔서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건조함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수분 섭취 외에도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등 피부 보습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하죠.

마지막으로 비타민 C 섭취가 요구돼요. 비타민씨 섭취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동시에 항산화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비타민 C가 결핍되면 피부도 푸석하고 건조해지므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신경 써서 섭취하도록 해보아요.

겨울철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귤이나 감을 비롯해 고추, 파프리카 등은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한 식재료예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비타민 C를 꼬박꼬박 챙겨 항산화와 면역력, 피부까지 건강하게 관리해봅시다!